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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by 짱오뉴 2024. 5. 13.

독서기간 : 2024. 04.24~ 05.04

 

<투자와 투기>

GDP 갭 : 실질GDP와 잠재GDP의 차이(gap)를 뜻함
실질GD : 실제 한 나라가 생산한 국내총생산 결과치
잠재GD :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나라가 달성할 수 있는 최대생산능력
GDP갭이 플러스이면 인플레이션 갭 상태가 되고, 현재 경기가 과열 상태여서 인플레이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반대로 마이너스이면 실질GDP가 잠재GDP를 밑돈다는 의미이므로 디플레이션 갭 상태가 된다.

불황에 주식 비중을 늘리고 호황에 주식 비중을 줄이는 '역발상의 투자'는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 어렵다. - 그니까 디플레이션갭 상태에서 주식비중을 늘려야된다는건가?

- 방어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성과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투자에 대해 자주 고민하고 싶지 않은 사람)


한 바구니에 모든 자금을 담아서는 안 된다. 주식 투자로 인플레이션을 완벽하게 방어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채권보다는 유리하다. 모든 재산을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일반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과 채권에 각각 50%씩 비중을 두는 방법이 손쉬운 전략 
약세장 - 주식75% 채권25%
강세장 - 주식을 줄이라는건가?

추천 채권

 

 

 

<방어투자자와 주식>

주식투자의 원칙
1. 10~30종목으로 적절하게 분산투자하라
2. 재무 구조가 건전한 대형 우량주를 선택하라.
3. 20년 이상 배당을 계속 지급한 기업을 선택하라.
4. 7년 평균 PER(주가수익배수)이 25 미만이고 12개월 PER은 20 미만인 기업을 선택하라.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인기 성장주들은 제외될지도 모른다. 

성장주는 방어투자자가 보유하기에는 위험하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소외된 대형주가 더 유리할 것이다. 

정액매수적립식 - 한 종목에 일정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하라. 

방어투자자

 

 

 

<공격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시장이 침체하면 불량 채권은 우량 채권보다 손실이 커진다

신규발행증권 경계,
신주는 처음에 경계하고 몇년 뒤 소외당해 내재가치보다 훨씬 내려갔을 때 매수

추천 분야
- 소외된 대기업 : 경영 상태가 좋고, 재무 구조가 건전하고, 실적 개선 전망이 밝으면서, 현재 시장에서 소외된 대기업
- 염가종목 투자 :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50%이상 낮은 종목,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을 때 나타남, 기업의 당기 실적이 부진할 때, 지난 10년간 이익이 안정적이었고 재무 구조가 건전하며 경영진이 유능한 기업을 선택
- 2류 염가종목 : 대기업보다는 작지만 비장상 기업들보다는 큰 기업, 
- 특수 상황이나 워크아웃(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 작업) : 소송에 휘말린 회사 주식은 시장에서 저평가 

공격투자자의 종목 선택

 

 

<투자와 시장 변동>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자는 매매충동을 느끼기 쉽다. 함부로 매매해서는 안된다. 주가가 상승하면 고평가된 주식 일부를 매도해서 채권 비중을 높이고,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 일부를 매도해서 주식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 좋다.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보다 3분의 1 이상 높은 주식, 즉 PER(주가수익률)이 1.33 이상인 주식은 매수하지 않는 편이 좋다. PER이 만족스러우면서, 재무 구조가 건전하고, 장기 수익성 전망도 밝은지 확인해야 한다. 

 

 


<초보자의 증권 분석>
7년 평균 실적 
주가 흐름과 이익 증가율에 지나치게 흥분해서는 안 된다.



1. 적정 회사 규모 
2. 건전한 재무 상태
3. 20년 이상 계속 배당 지급
4. 최근 10년간 계속 흑자 유지
5. 10년 동안 EPS가 33% 이상 증가 
6. PER(주가순자산배수) 1.5이하
7. 3년 평균 PER 15 이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안전마진>
안전마진 : 주식의 안전마진은 '기업의 수익력이 채권수익률을 훨씬 초과할 때' 확보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이익수익률이 9%이고 채권수익률이 4%라고 가정하자. 이 주식은 수익률 면에서 채권보다 연 5%포인트 유리하다. 이 회사는 초과 수익률 일부를 투자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재투자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 10년 뒤에는 초과 수익률 합계가 주식 매입원가의 50%에 이를 것이다. 바로 이것이 안전마진이 되어 손실을 막거나 줄여줄 것이다. 이런 종목 20개 이상에 분산투자하면, 특별히 나쁜 상황만 아니라면 십중팔구 좋은 실적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대표주에 투자하면 대단한 통찰이나 선견지명 없이도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고정비용을 초과하는 세전이익은, 기업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투자자의 손실을 상당 기간 막아주는 방패의 역할을 한다. 안전마진이 크면 미래 실적을 정확하게 예측하느라 애쓸 필요가 없다. 단지 미래 실적이 대폭 하락하지 않으리라는 확신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 회사가 '자산과 수익력을 근거로 무리 없이 발행할 수 있는 채권액'보다 '주식의 시가총액'이 작다면, 이 주식에는 상당한 안전마진이 들어 있다. 이런 주식을 매수하면 채권과 같은 안전마진을 확보하면서도 주식 고유의 배당소득과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안전마진이 있는지 판단하려면, 1970~71년 같은 불황기를 포함해서 장기간 좋은 실적을 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황기에 부실주 매수하지 말자...

안전마진이 있는지 판단하려면, 1970~71년 같은 불황기를 포함해서 장기간 좋은 실적을 냈는지 확인해야 한다. 
투자와 투기의 기준 - 투기 대신 진정한 투자를 하려면 진정한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동영아 198페이지 사진 좀...


네번째 원칙 - 용기 있게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라는 것, 내가 사실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렸고 이 판단이 건전하다고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샐행하라. 내 데이터와 추론이 옳다면 내 판단이 옳은 것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
일관된 투자 전략 유지 - 고평가 종목 매수하지 않고, 보유 종목이 적정가 이상으로 상승하면 서둘러 처분, 포트폴리오에 100종목 이상 편입해서 분산투자

- 먼저 투자와 투기 구분
- 건전한 투자 원칙이라면 자주 변하지 않음
- 성장 전망이 밝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성이 높은 것은 아님
- 전문가들도 유망 기업을 정확하게 찾아내기는 어렵다
- 투자자를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자신, 이성을 잃고 시장에 휩쓸리기 쉬움
- 내재가치를 측정하고 계량화하면 실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향수가 아니라 식료품을 사듯이 실용적이 되어야 함
- 포트폴리오는 단순하게 구성하는 편이 좋다. 우량등급 채권과 다양한 대표주로 구성하라.
- '안전마진' 원칙이 투자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 시장에 휩쓸리면 예외 없이 망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히라 

 

 



<한국 시장에 적용>
4가지 투자 전략
- 주식과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는 '정률투자법'
-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바꿔주는 '변율투자법'
- 주식의 이익수익률과 금리를 비교하여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정하는 'FED 모형'
- 매월 일정한 금액을 주식에 적립하는 '정액매수적립식'

결과

 

초과이익할인모형 RIM :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초과하는 초과이익을 기준으로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기법 
수익력이 충분한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원칙인데, 2류주라도 매우 낮은 가격에 매수하면 안전마진을 확보한다고 예외적으로 간주

 

어렵드아... 그래도 부자가 돼야지!